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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자의 만국유람기
태국 방콕 왓 프라깨우(Temple of the Emerald Buddha, Wat Phra Kaew, วัดพระแก้ว) 방콕 왕궁(The Grand Palace, พระบรมมหาราชวัง) 왓 아룬(Temple Of Dawn, Wat Arun, วัดอรุณราชวรารามราชวรมหาวิหาร) 본문
태국 방콕 왓 프라깨우(Temple of the Emerald Buddha, Wat Phra Kaew, วัดพระแก้ว) 방콕 왕궁(The Grand Palace, พระบรมมหาราชวัง) 왓 아룬(Temple Of Dawn, Wat Arun, วัดอรุณราชวรารามราชวรมหาวิหาร)
GlobeTrotter 세계여행자 2024. 7. 17. 14:21여러분, 안녕하세요 ~ !
세계여행자의 만국유람기입니다.
지난 태국 방콕 짜뚜짝 주말시장(Chatuchak Weekend Market, ตลาดนัดจตุจักร)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태국 방콕 왓 프라깨우(Temple of the Emerald Buddha, Wat Phra Kaew, วัดพระแก้ว)
방콕 왕궁(The Grand Palace, พระบรมมหาราชวัง) 왓 아룬(Temple Of Dawn, Wat Arun, วัดอรุณราชวรารามราชวรมหาวิหาร) 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태국 방콕 짜뚜짝 주말시장(Chatuchak Weekend Market, ตลาดนัดจตุจักร) 포스팅
여행 일정이 넉넉지 않으신 분은 사남 차이 역(Sanam Chai, สนามไชย) 에서 하차하셔서
하루 날 잡고 일대를 둘러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오후 6시 폐관하는 싸얌 박물관은 가장 나중에 관람)
저는 왓 프라깨우로 향했습니다.
입장료는 500 바트 입니다. (한화 약 1만 9천원)
왓 프라깨우 및 퀸 시리킷 섬유 박물관 입장은 물론, KHON 가면극 관람권, 왕실박물관, 방파인 궁전, 아난다사마콤 궁전 입장까지 가능합니다.
많이 둘러볼수록 이득인 입장권입니다.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하며 티켓 발권은 오후 3시 30분까지 가능합니다.
아침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네요...
전체 이름은 왓 프라스리라따나사사다람(태국어: วัดพระศรีรัตนศาสดาราม) 입니다.
일명 에메랄드 부처 사원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태국에서 가장 영험한 불교 사원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주의할 점 부터 안내드리겠습니다.
나시, 반바지, 시스루, 가운 등 노출이 있는 복장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또한, 드론, 짐벌, 셀카봉, 삼각대, 비디오 마이크, SNS 라이브 방송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람 없는 사진을 찍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 주소 : QF2V+M34, Na Phra Lan Rd, Phra Borom Maha Ratchawang, Phra Nakhon, Bangkok 10200 태국
- 홈페이지 : https://www.royalgrandpalace.th/th/home
건물도 장식도 정말 화려하고 신기했습니다~
잠시 둘러보실까요~? ^^
신발이 잔뜩 놓여진 이 곳은 에메랄드 불상이 있는 본당인데 내부는 사진 촬영 자체가 금지라서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종종 신발이 분실된다는 얘기도 있으니 일행이 많을 경우는 절반 나눠서 입장하고 나머지 분들이 신발을 맡아주시면 가장 좋겠네요~
홀로 가시는 분은 잃어버려도 큰 타격이 없는 값싼 신발을 신고 가시고,
좋은 신발은 신발주머니에 넣어 가방안에 메고 다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화에서나 볼 법한 정교함과 화려함이 돋보였습니다.
쓰레기통도 인상적이었고요~
메이플스토리 게임에서 본 것 같은...(?)
왓 프라깨우 사원 옆에 위치한 방콕 왕궁(The Grand Palace, พระบรมมหาราชวัง) 입니다.
1782년에 건축된 왕궁은 역대 왕들이 거주했던 곳이며, 현재는 박물관으로 방문객들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 주소 : Phra Borom Maha Ratchawang, Phra Nakhon, Bangkok 10200 태국
- 홈페이지 : https://www.royalgrandpalace.th/th/home
차끄리 마하쁘라사드 홀이라는 어전(임금, 왕이 있는 궁전)인데,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영향을 받은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금붙이, 유리 장식 모두 화려하더군요~
왕궁을 나와 따띠안 시장(Tha Tian, ตลาดท่าเตียน) 쪽으로 향했습니다.
툭툭(뚝뚝, Tuk-Tuk) 기사님들도 대기하고 있었고요~
다양한 음식 및 잡화를 판매하는 상점들도 있었습니다.
따 띠안 부두(Tha Tian Pier ท่าเรือท่าเตียน) 에서 배(수상버스)를 타고
강 반대편에 위치한 왓 아룬(Temple Of Dawn, Wat Arun, วัดอรุณราชวรารามราชวรมหาวิหาร)으로 이동했습니다.
어디를 가나 사람들이 북적이더군요~
이 강이 바로 태국에서 가장 큰 강인 짜오프라야 강(Chao Phraya River, แม่น้ำเจ้าพระยา) 입니다.
메남강으로도 불리며 길이가 무려 1,200km 에 달한다고 합니다.
날씨가 살짝 아쉬웠지만, 나름 멋있었습니다~
왓 아룬은 크메르 양식의 불교 사원으로, 사원 가운데 가장 높이 솟아 있는 탑인 프라 쁘랑이 유명합니다.
네 개의 위성 탑이 서 있으며, 높이는 66.8m에서 86m에 달한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제가 방문했을 때는 일부 보수 공사 중이라 제대로 볼 수 없었습니다.. ㅠㅠ
- 주소 : 158 Thanon Wang Doem, Wat Arun, Bangkok Yai, Bangkok 10600 태국
전체 이름은 왓 아룬랏차와라람 랏차워람아하위 한(วัดอรุณราชวรารามราชวรมหาวิหาร)이며,
줄여서‘ 왓 아룬’이라고 하며, 새벽 사원(Temple of Dawn) 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여행 일정이 짧아 세세히 둘러볼 수 없어 아쉬웠는데,
여행 일정이 넉넉하신 분들은 천천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이어서 다음 포스팅에서 카오산 로드로 이동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