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씨얌 파라곤(สยามพารากอน, Siam Paragon) 오키드 호스텔(Orchid Hostel)

안녕하세요~

세계여행자의 만국유람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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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태국 방콕의 씨얌 파라곤(สยามพารากอน, Siam Paragon) 쇼핑몰 지역에 대해 안내드리려고 합니다.

 

숙소(호스텔) 소개부터 해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2박을 했던 방콕의 오키드 호스텔(Orchid Hostel) 입니다.

50 Rama IV Rd, Wang Mai, Pathum Wan District, Bangkok 10330 태국

오키드 호스텔

깨끗한 실내와 24시간 프런트 데스크, 무료 와이파이 등 기본적인 숙박은 문제 없습니다.

추천 대상 : 1인 단기 숙박 여행객 (장기 투숙할만한 곳은 아닙니다.)

Orchid Hostel

- 장점 : 청결, 친절, 에어컨 상시 작동, 시원함, 위치선정(지상철, 지하철 도보이동, 공항도 지상철 통해 환승가능)
- 단점 : 창문 X, 식수제공 X, 수건 구매해야함(저는 늘 2장씩 수건을 챙기고 다녀서 문제 없었습니다.)

오키드 호스텔에서 씨얌 파라곤 쇼핑몰이 있는 곳까지는 도보로 20여분(약 2km) 정도 됩니다.

다른 곳도 구경하면서 들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더운날에는 그냥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

 

* 2024년 기준, 검색해보니 해당 숙박업소는 폐업했다고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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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BTS 방탄소년단 아니고, 지상철 BTS(Bangkok Mass Transit System) 입니다. 

지하철은 MRT, 지상철은 BTS 입니다.

역에 가시면, 동그라미 안에 숫자가 요금표가 적혀있습니다. 
참고로 매표기에서 표를 구매할 때는 동전만 사용이 가능하니,
동전을 늘 소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폐를 바꾸실 때는 역무원께 가서 잔돈으로 바꿔달라고 하면 됩니다 ~

BTS

태국 동전에는 10바트 / 5바트 / 2바트 / 1바트, 그리고 '사땅' 이라고 하는 1바트보다 작은 단위도 있는데, 
사땅은 사용도 잘 안하고 그다지 필요는 없습니다. 

* 참고로 1바트 = 한화 약 36~38원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경우, 씨얌역에 하차하시면 바로 방콕 쇼핑천국을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네, 금강산도 식후경 ~ 

담백한 맛의 면류나 야채류, 치킨 등은 먹을 수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신 음식을 잘 못먹어서 똠양꿍 같은 소스는 좀 힘듧니다... ㅠㅠ

식당에서 주는 얼음물입니다.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과일이죠... ^^

어지간해서는 실패 안하는 음료수들.. 맛있었습니다 ~

388 바트 = 한화 약 15,000원

꽤 가격이 있지만, 한국음식점이니까...
저는 외국에서 한국음식을 안 먹기에 패스 ~

지상철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 ^^

사방이 다 보이게 뻥뻥 뚤려있습니다.

BTS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것보다 굉장히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영화 속에 나오는 미래도시에 온 느낌도 받았고요 ~

씨얌 파라곤(สยามพารากอน, Siam Paragon)에 도착했습니다 ~

Siam Paragon

쇼핑몰에 경찰(?) 같은 느낌의 경비원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그렇게 보면 우리나라 백화점이나 마트는 비교적 평화롭고 안전한 것 같네요.. 

내부는 직접 눈으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 

Siam Center 입니다.

이 주변에 있는 쇼핑몰은 다 Siam ~ Siam ~ 으로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Siam 씨얌, 싸얌, 시암 으로도 불리는 이 단어는 태국의 옛 국가명이라고 합니다.

Siam Discovery, Siam Square 등등...

Siam Center

백화점 주변에도 다양한 상점들도 있으니,

쇼핑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하루 날 잡고 돌아보셔도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씨암 파라곤에 대한 소개를 마치고, 

다음 포스팅부터 본격적인 방콕 여행을 시작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