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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씨엠립(Siem Reap) 반떼이 끄데이(Banteay Kdei) 스라 스랑(Srah Srang) 호수 본문

캄보디아

캄보디아 씨엠립(Siem Reap) 반떼이 끄데이(Banteay Kdei) 스라 스랑(Srah Srang) 호수

GlobeTrotter 세계여행자 2020. 4. 1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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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 !
세계여행자 만국유람기입니다.

지난 캄보디아 씨엠립(Siem Reap) 국제공항 숙소 추천 블로써밍 롬돌 로지(Blossoming Romduol Lodge)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캄보디아 씨엠립(Siem Reap) 반떼이 끄데이(Banteay Kdei) 스라 스랑(Srah Srang) 호수 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캄보디아 씨엠립(Siem Reap) 국제공항
숙소 추천 블로써밍 롬돌 로지(Blossoming Romduol Lodge)  
포스팅

 

씨엠립(Siem Reap) 국제공항 숙소 추천 블로써밍 롬돌 로지(Blossoming Romduol Lodge)

안녕하세요 ~ 세계여행자의 만국유람기 입니다. 오늘은 캄보디아 씨엠립 국제공항에서 블로써밍 롬돌 로지(Blossoming Romduol Lodge) 숙소에 가는 방법에 대해 안내드리려고 합니다. 씨엠립 국제공항이라고 하지..

globetrotterelijah.tistory.com


감사하게도, 숙소에서 만난 분들이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함께 유적지 탐방을 가지 않겠냐고

제안해주셔서 흔쾌히 따라나섰습니다.

숙소에도 투어 관련 서비스(물론 비용 지불해야함)가 있었지만,
저보다 며칠 먼저 온 스페인 아주머니께서 이미 알아둔 기사님이 계셔서
한나절 동안 유적지 이곳저곳을 데리고 다녀주셨습니다.

비용은 물론 n분의 1로 지불했고, 저렴하고 안전했습니다.

목적지가 같고 동행할 수 있는 여행객들을 모아서 비용을 아끼는 방법이죠 ~

앙코르와트 유적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래 사진과 같은 통행증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기사님께서 우선적으로 해당 관청? 으로 데려다주셨습니다.

 

외국인들이 바글바글하게 줄 서 있었습니다.

저는 1일권을 구매했는데, 우선 캠 사진을 찍고, 미화 20달러를 지불하니 바로 입장권을 발급해줬습니다.

 

2017년 2월부터 입장료가 2배 인상되었다고 하네요. ㅠ.ㅠ

저는 운이 참 좋았군요...

앙코르 사원 유적지로 향하는 길에 노점상들도 많이 볼 수 있었고,

 

소들도 풀밭에 드러누워 풀을 뜯어먹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씨엠립은 17세기에 타이(태국)의 아유타야 왕조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역사가 있고

앙코르 와트와 바이욘 등 유명한 유적관광의 거점이 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남쪽으로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호수인 톤레샵 호수가 있습니다.

반떼이 끄데이(Banteay Kdei)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유적지는
반떼이 끄데이(Banteay Kdei) 입니다.

Banteay 는 벽으로 둘러 싸인 사원을, 그리고 Kdei 는 큰 방을 뜻합니다.

 

자야바르만 7세(재위기간 1181-1218) 시기에 지어졌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며,
불교와 바이욘(Bayon) 힌두교 양식이 혼재하고 있습니다.

수천 명의 승려들이 거주했던 따 프롬 유적과 비슷한 기능을 했었을 것이라 추정되며 
후에 힌두교 사원으로 사용되며 불상들은 없어지고 조각들만 일부 남았다고 합니다.

 

현대사회의 기계도 없었던 그 옛날에 어떻게 이 큰돌들을 옮겨서 지었을까 하는 대단함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반떼이 끄데이 맞은편에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인도 불교 느낌도 있고, 힌두교의 느낌도 물씬 나는

정말 이국적이고 화려한 문양의 공예품들에 다시 한 번 감탄했습니다.

아래 사진의 호수는 스라 스랑(Srah Srang) 호수인데, 10세기 중엽 라젠드 라바르만이 축조했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목욕탕 입구에는 사자상과 나가상(인도 신화 중 대지의 보물을 지키는 킹코브라 뱀)이 지키고 있었습니다.

 

스라스랑 호수는 가로 300m, 세로 700m 직사각형 구조인데, 왕들의 목욕탕 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저 큰 호수를 목욕탕으로 사용하다니...!

그럼, 반떼이 끄데이와 스라스랑 호수를 뒤로하고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앙코르 와트 유적지구를 탐방해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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