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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씨엠립(Siem Reap) 국제공항 숙소 추천 블로써밍 롬돌 로지(Blossoming Romduol Lodge) 본문

캄보디아

캄보디아 씨엠립(Siem Reap) 국제공항 숙소 추천 블로써밍 롬돌 로지(Blossoming Romduol Lodge)

GlobeTrotter 세계여행자 2020. 4. 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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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세계여행자의 만국유람기 입니다.


오늘은 캄보디아 씨엠립 국제공항에서 블로써밍 롬돌 로지(Blossoming Romduol Lodge) 숙소에

가는 방법에 대해 안내드리려고 합니다.

씨엠립(Siem Reap) 국제공항

씨엠립 국제공항이라고 하지만, 정말 경비행기 정도 다닐 것 같은 작은 공항입니다.
(큰 기대는 하지 말아주세요~)

 

공항도 작기 때문에 비행기에서 내려서 걸어서 출입국 사무소로 들어가고 수하물도 같은 층에서 찾습니다.

그 와중에 화장실은 또 나쁘지 않습니다... 

가장 놀라웠던것은,

출입국 심사하는 공무원들이 손 밑에 있는 공간(?)으로 여권을 건냈더니, 한 번 더 손을 내밉니다.

 

네, 팁을 달라는 얘기입니다... 
알아보니 관행처럼 한다고들 하네요. 팁을 안주면 이유없이 맨 뒤로 보낸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공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인데... 얼마나 살기 어려우면 그럴까 하는 마음도 듭니다.)

 

1달러의 팁을 건내고 바로 통과했습니다.

밤비행기라 새벽녘에 도착해서 피곤하기도 하고,

숙소에 미리 툭툭(Tuk Tuk) 혹은 릭샤(Rickshaw)로 불리는 이동수단 픽업을 신청했기에

고작 1달러로 저도 기사님도 몇시간을 기다릴 필요는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Sieam Reap

* 국제공항과 앙코르와트, 그리고 블라써밍 롬돌 로지 숙소의 위치입니다.

 

바로, 이것이 툭툭 혹은 릭샤로 불리는 이동수단 입니다. 마차식 오토바이(?)라고 할까요...

태국에 가셔도 자주 보실겁니다 ~

 

블라써밍 롬돌 로지 숙소는 가성비도 좋고 직원들도 친절해서 2박 3일간 정말 마음편히 지냈던 숙소입니다.

새벽에 공항 픽업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 가능했고요.

 

공항 샌딩 서비스는 일정 금액을 지불한 것으로 기억하는데(비싸지 않았습니다.)

찾아보면 더 저렴한 방법도 있겠지만, 안전성을 고려한다면 투숙한 숙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문제 발생시(그러면 안되겠지만)에도 낫습니다.

 


객실 종류도 다양했는데, 저는 혼자 떠난 여행기이에 8인실에 묵었습니다. 
(여성전용 객실은 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당시에 남성전용은 없었습니다... 안가요~^^;)

 

그런데 8인실에 저 포함 4명만 투숙해서 완전 이득이었습니다 ~

스페인 아주머니 선생님과 휴가 차 여행중인 독일 아가씨 2명이었죠.

블로써밍 롬돌 로지(Blossoming Romduol Lodge)

아래 사진은 개인 사물 보관함인데,

그다지 사용할 일은 없었습니다. 

 

우선 8명 방에 4명밖에 없어서 침대를 2개씩 쓰다보니 공간은 널널했습니다.
(다행히 캐리어나 가방을 놔두고 다녀도 도둑이 없어 분실사고는 없었습니다...) 

새벽에 도착해서 깜깜해서 제대로 바깥을 볼 수 없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탁 트인 시야와 수많은 나무들이 있더군요 ~

 

정말 옛스런 시골 느낌...

블로써밍 롬돌 로지(Blossoming Romduol Lodge)

새벽에는 몰랐는데, 숙소가 생각보다 꽤 큽니다.

수영장(고급 아니고 풀장 느낌입니다)도 있고,

복도는 옛날 영화에 나오는 느낌(?)으로 꽤 길었습니다. 

블로써밍 롬돌 로지(Blossoming Romduol Lodge)

숙소 곳곳에 이렇게 쉴 수 있는 공간도 많이 있었고요 ~ 정말 이국적인 느낌이죠.

블로써밍 롬돌 로지(Blossoming Romduol Lodge)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넷카페(?) 도 있었습니다~ 

숙소 와이파이가 있어서 저는 휴대전화만 사용했지만..

블로써밍 롬돌 로지(Blossoming Romduol Lodge)

로비 앞에 있는 냉장고에서 원하는 음료수를 들고 바로 안 로비 카운터에 가서 지불하면 됩니다 ~
(아주 비싸지 않았지만 나가기 귀찮을 때만 이용하세요 ~ 근처에 슈퍼마켓 있습니다.)

블로써밍 롬돌 로지(Blossoming Romduol Lodge)

1층 마당에는 작은 연못(?)과 쉴 수 있는 의자, 그리고 야외 식당이 있었습니다.

블로써밍 롬돌 로지(Blossoming Romduol Lodge)

간단히 아침 식사를 마치고.. (아주 비싸진 않았습니다. 숙소에 메뉴판과 식사 이용가능 시간대가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블로써밍 롬돌 로지(Blossoming Romduol Lodge)

새벽에 타고왔던 그 툭툭 or 릭샤,

바로 저 인력거(?)에 오토바이를 연결해서 이동하는 것입니다.

블로써밍 롬돌 로지(Blossoming Romduol Lodge)

블라써밍 롬돌 로지 숙소를 나와서 본격적으로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블로써밍 롬돌 로지(Blossoming Romduol Lo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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