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연방 문화(약속, 선물, 회식, 눈맞춤, 표현 등)

안녕하세요~

세계여행자의 만국유람기 입니다.

이번에는 오스트레일리아 연방 문화에 대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 시간에 따라 새로 생기거나 없어지거나 가격이 변동되는 등 

아래의 정보와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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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연방 국장 *출처: 나무위키

 

약속

미팅은 최소 2주 전에 사전 약속을 하고 주중 저녁과 금요일 오후, 주말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주 사람들은 대체로 가정적이기 때문에 퇴근 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물

호주에서 선물은 마음의 표현 정도이기 때문에 고가의 선물이나 상품권 등을 주고받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고가의 선물은 오히려 받는 사람이 불편하게 생각할 수도 있고 오해의 소지도 있어

수첩, 명함지갑, 와인, 초콜릿, USB 등과 같은 실용적인 품목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식

호주는 개인주의 사회이기 때문에 근무 시간이 끝난 후 회식 자리를 마련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특별한 일이 있을 경우에도 직장 근처 펍에서 간단히 맥주를 마시고 담소를 나누는 정도입니다.

또한, 초면에 개인 신상에 관한 질문을 하는 것은 대단히 실례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눈맞춤

우리나라에서는 손윗사람을 빤히 쳐다보면 버릇없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호주에서는 사람이 말하는데 눈을 바라보지 않는 것이 오히려 무례한 행동입니다.

 

그 외 주의사항

사람이 많은 곳을 지나가다 살짝 부딪히면 Excuse me 라고 꼭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주인들에게는 나만의 공간이라는 것이 존재하기에 지나친 스킨십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친밀도가 쌓이고 상대방의 공간을 이해해주고 지켜준 뒤, 그 공간을 좁혀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귀엽다고 얼굴을 쓰다듬거나 만지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물론 좋은 의도라고 해도 아기의 부모는 굉장히 불쾌해 할 수 있으며 신고를 당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부모의 동의를 얻은 후 쓰다듬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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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두면 좋은 표현들 *

Aussie / Mateship

호주에서는 Aussie (오지) 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데, 이는 순수 토박이 호주인을 의미합니다.

상당히 친밀감이 있는 단어로서 특히 영국 및 아일랜드계 자손들은 호주 개척자로서 자긍심을 가집니다.

Mate 는 호주 남성들이 자주 사용하는 말로 친근하게 상대방을 부르는 표현입니다.

 

B.Y.O (Bring Your Own)

주류 판매 허가를 받기 힘든 호주 식당에서 손님이 마실 술을 직접 가지고 올 수 있게 배려하는 시스템입니다.

<-> Licensed 음식점은 주류 판매 허가를 얻은 곳으로 B.Y.O 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Shout = 한잔 사기

동료들에게 한 턱 낸다는 의미로, That's my shout  이라는 친근감 있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Ta , Cheers = Thank you

G'day mate ! (그대이 마이트) = 영국식 인사 Good Day  에서 줄여서 사용

Brekkie = Breakfast 아침식사 줄임말 

Chokkie = Chocolate 초콜렛 줄임말

Barbie = Barbeque = B.B.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