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자의 만국유람기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関西国際空港) 신이마미야역(新今宮駅) 캡슐호텔 패밀리마트 편의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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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関西国際空港) 신이마미야역(新今宮駅) 캡슐호텔 패밀리마트 편의점

GlobeTrotter 세계여행자 2020. 6. 2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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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 !
세계여행자 만국유람기입니다.

이번에는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関西国際空港) 신이마미야역(新今宮駅) 캡슐호텔 
패밀리마트 편의점
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해당 포스팅은 '이 시국' 훨씬 이전인 2015년도에 다녀온 여행입니다. 

생애 첫 일본여행이었던 오사카 여행입니다.

당시 일본어는 N3 자격증 취득 할 정도, 간단한 회화만 할 수 있었는데
현지 사람들한테 이것저것 물어봐가면서 무사히 혼자 여행을 마쳤습니다. 


당시의 에어부산은 혜자항공으로서,

근거리는 간식이, 중장거리는 기내식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약 2시간 거리인 오사카까지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나름 맛있는 간식이었습니다.

물도 비누도 자동...  당시에는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

변기는 취향에 따라 사용하세요 ~ ^^;

아주 깔끔하고 쾌적한 오사카 간사이 공항이었습니다..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関西国際空港)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関西国際空港)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사전에 예약한 신이마미야역의 호텔까지 가기 위해 티켓을 구매하고 기차를 타러가는 길..

한국인 관광객이 얼마나 많으면 한국어로 다 적혀 있었습니다...  유익한 티켓 ㅎㅎㅎ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関西国際空港)

2015년 기준, 간사이공항에서 신이마미야 역까지 성인 920 엔(한화 약 10,400원) 을 지불했습니다.

비싼 택시와 교통체증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빠르게 갈 수 있는 기차, 추천해드립니다.

태어나서 처음 본 일본 기차의 내부... 
영어가 잘 안 통하는 나라이기에 나름 긴장을 하고 열심히 전광판을 보며 갔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일본은 정말... 대중교통 내에서 떠드는 사람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조용 조용 ~~~ 좋았어요 ^^

신이마미야 역에서 내려서 나오자마자 바로 옆 길가에 신이마미야호텔이 있습니다. (사실 호텔이라기 보단 호스텔에 가까운 성급의 숙박시설입니다. 배낭여행객이나 숙박에 크게 신경안쓰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신이마미야역(新今宮駅)

각 호텔예약 사이트에서 검색 가능합니다만, 초록색 N사 검색창 결과 주소를 참고로 공유합니다.

https://hotel.naver.com/hotels/item?hotelId=hotel:Hotel_Shin_Imamiya&destination_kor=%ED%98%B8%ED%85%94%20%EC%8B%A0%20%EC%9D%B4%EB%A7%88%EB%AF%B8%EC%95%BC&nxQuery=%EC%8B%A0%EC%9D%B4%EB%A7%88%EB%AF%B8%EC%95%BC%20%ED%98%B8%ED%85%94

 

네이버 호텔

검색부터 예약까지, 네이버 호텔에서 편리하게!

hotels.naver.com

신이마미야호텔

당시에 제가 일본어 연습하느라 일본어+영어를 섞어 사용했기에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계신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신이마미야호텔

제가 예약한 방은 1인실 캡슐형(7박 12만원, 세금포함) 이었습니다. 

고급 숙박시설은 아니지만, 필요한 것은 다 있었고 침대 발 밑쪽에 작은 TV화면도 있고

캐비넷과 책상, 의자까지 있어서 1인이 잠자는 용도로 이용하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전혀 후회없습니다. 

당시에 머물렀던 주변 방의 사람들도 다들 조용해서 잠도 아주 잘 잤답니다 ^^

사진을 다시 보니 무려 10층짜리 건물이었군요...

캡슐형 외에 양식(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호텔방) 방도 있고

세탁실, 샤워실, 목욕탕까지 웬만한 부대시설은 다 구비되어 있어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목욕탕입니다. (내부는 사진 촬영이 당연 안되겠죠...? ^^)

캐비넷과 깨알 자판기까지(?) 구비되어 있습니다...

세탁실입니다. 역시 자판기의 나라 일본답습니다... 

목욕탕 말고 샤워실도 따로 있는데, 수건은 지급해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씻고나서 닦은 수건은 저 파란색 통에 넣었습니다.

각 층마다 세면대+변기가 구비되어 있어 간단한 양치와 세수를 할 수 있었고, 헤어드라이기 까지 있었습니다.

제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밤이라,

짐을 풀고 간단하게 숙소 근처에 있는 패밀리마트 편의점에 들렀습니다.

당시에는 편의점의 나라, 일본의 편의점은 어떨지 궁금해서 가장 먼저 갔답니다 ~

역시 웬만한 마트급 편의점을 보고 신기해서 편의점에서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 

요즘은 하도 수입맥주가 많아서 맥주 마시러 외국여행을 할 필요는 없지만,

당시에는 수입 코너에서나 보던 일본 맥주를 이렇게 한꺼번에 많이 볼 수 있어 놀라웠습니다 ~

각종 충전카드를 비롯해,

건강음료들,

그리고 심지어 와인까지...!!

그 중에서도 가장 궁금했던 라.면 ~!

당시에는 일본어는 물론이고 못 읽는 한자들도 꽤 있어서 사진을 한참 봤습니다.

+ 라면에는 삼각김밥이죠 ~ ^^

당시 편의점에 물을 끓이는 기기까지 구비되어 있었네요 ~

친절하고 자세하게 표시한 조리방법까지...!

지금은 다 읽고 이해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그 때는 직원분께서 물 끓이는 기기(?) 사용을 도와주신 것으로 기억해요~

심지어 라면용기까지 다 친절했던 일본여행의 첫 날 밤 일정을 마치고 

계속해서 오사카 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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