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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자의 만국유람기
대만 신청 타이루거역(Xincheng Taroko Station, 新城太魯閣車站) 칠성담(Chixing Lake, 七星潭) 화롄역(Hualien Station, 花蓮站) 본문
대만 신청 타이루거역(Xincheng Taroko Station, 新城太魯閣車站) 칠성담(Chixing Lake, 七星潭) 화롄역(Hualien Station, 花蓮站)
GlobeTrotter 세계여행자 2024. 7. 14. 16:26여러분, 안녕하세요 ~ !
세계여행자의 만국유람기입니다.
지난 대만 이란현 터우청(Toucheng, 頭城) 난양박물관(Lanyang Museum, 蘭陽博物館)
오석항(Wushi Harbor, 烏石港) 이란역(Yilan Station, 宜蘭車站)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대만 신청 타이루거역(Xincheng Taroko Station, 新城太魯閣車站) 칠성담(Chixing Lake, 七星潭)
화롄역(Hualien Station, 花蓮站)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대만 이란현 터우청(Toucheng, 頭城) 난양박물관(Lanyang Museum, 蘭陽博物館)
오석항(Wushi Harbor, 烏石港) 이란역(Yilan Station, 宜蘭車站) 포스팅
화롄(화리엔) 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인 칠성담(치싱탄) 에 가기 위해 타이베이에서 기차를 탔습니다.
화롄역(Hualien Station, 花蓮站) 에서 가는 방법도 있지만, 화롄역에서 칠성담까지는 도보로 1시간 30분이나 걸리기에
신청 타이루거역(Xincheng Taroko Station, 新城太魯閣車站) 에서 일반 열차(Local Train) 로
베이푸역(Beipu Station, 北埔火車站) 에 간 뒤 칠성담으로 가는 방법(도보 약 30분)을 택했습니다.
- 주소 : 971No. 73號, Xinxing 1st Rd, Xincheng Township, Hualien County, 대만 971
지상 플랫폼 주변보다 훨씬 깔끔했던 지하도
기차 역 내부 디자인과 장식도 멋있었습니다.
베이푸로 가는 일반 열차 탑승 시간도 기다려야 하고, 바깥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나와봤습니다.
기차역 입구도 멋있었지만, 그 뒤로 보이는 저 배경에 우와.... 탄성을 금치 못했습니다.
기차 역 주변에는 특별한 것이 없었습니다..
타이루거 협곡으로 가는 버스 시간표와 노선도가 있었습니다.
당일치기 여행이라 타이루거 협곡까지 들어갔다 나오려면 시간이 넉넉지 않아
다음 기회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칠성담도 시간대를 잘 맞추면 버스로 이동 가능하답니다.
저는 다시 신청 타이루거 기차역으로 돌아가서 일반 열차를 탔습니다.
10분 남짓 걸려 도착한 베이푸 역.
기차역 앞에는 건물만 덩그러니 있고 적막했습니다.
김동률 가수의 출발 이라는 곡 가사처럼
작은 물병 하나 먼지 낀 카메라 때 묻은 지도 가방 안에 넣고서 언덕을 넘어 숲길을 헤치고 가벼운 발걸음 닿는 대로
칠성담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사진으로는 전부 담아지지 않는 자연...
사람 한 명 보기 힘든 길이었고, 원숭이 석상이 반겨주었습니다.
드디어 칠성담 풍경구 라는 석판이 보였고 힘을 내서 걸어갔습니다~
이 물고기 조형물이 보였다면 곧 도착~!
우와...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청량함 그 자체인 바다...
- 주소 : 971 대만 Hualien County, Xincheng Township
구름과 산과 바다의 조합이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새벽부터 나와서 열심히 칠성담까지 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칠성담(치싱탄, Chixing Lake, 七星潭)은 월아만(月牙灣)이라고도 불리는데
북쪽에서 남쪽으로 뻗어있는 모양이 숟가락, 북두칠성과 닮아(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만...^^;)
칠성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에 화롄 공항을 건설하는 과정 중, 호수가 메워져 현재의 형태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작은 어촌이었지만 현재는 생태공원으로서 화롄현의 유명한 휴양지가 되었습니다.
잠시 둘러보실까요~? ^^
중간 쯤 가니 드디어 만날 수 있었던 사람들...
제주도 리조트 해변가에 온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구름 너머 또 다른 세계가 있을 것 같은 느낌...
파도도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칠성담을 내려다볼 수 있는 사팔고지(Four-Eight Highland, 四八高地) 로 향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니 더 멋진 바다.. 층층이 다른 색상을 띄는 것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
칠성담 구경을 마치고 화롄역으로 향하는 길.
화롄현 대만원주민족 문화관(花蓮縣臺灣原住民族文化館) 도 있었고
- 주소 : No. 460號, Beixing Rd, Hualien City, Hualien County, 대만 970
멋진 주택단지도 있었습니다.
화롄현의 역사와 문화를 표현한 듯한 벽화도 그려져 있었습니다.
다리도 건너고
장식품처럼 부동 자세로 있던 비둘기도 만났습니다. ^^
드디어 도착한 화롄역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일부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화롄역 앞 광장은 공원과 버스의 기종점, 주차장, 택시 승하차장으로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바다를 좋아하시는 분은 화롄에 한 번쯤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대만 여행을 마치고 다른 나라를 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