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빅토리아 항 심포니 오브 라이츠(A Symphony of Lights, 幻彩詠香江)

안녕하세요~

세계여행자의 만국유람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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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지금까지도 안타까운 소식이 계속 들리고 있는 홍콩의 유명 명소입니다.

(*부디 더 이상의 사상자 없이, 코로나19도 정치적 문제도 원만히 해결되길 바랍니다.)

바로 ~ 빅토리아 항 심포니 오브 라이츠(A Symphony of Lights, 幻彩詠香江)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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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을 가면 대다수의 분들의 무조건 ~~~ 방문하는 장소죠.

홍콩 심포니 오브 라이츠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홍콩 특별 행정구로의 지정 10주년을 맞아 홍콩 관광 진흥청에서 기획한 레이저 쇼입니다.

홍콩 시간으로 매일 밤 8시에 빅토리아 항 고층 건물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음악 및 레이저 쇼 공연을 보면

그 자리에서 넋을 놓고 보게되죠 ~

심포니 오브 라이츠

Symphony of Lights

2004년에 홍콩 관광 진흥청에서 이 쇼를 개발하면서 약 4,400만 HKD 가 소모되었다고 하네요...

(한화 약 68억원)

Symphony of Lights

우선, 심포니 오브 라이츠를 진행하는 장소의 낮(구름이 다소 많이 껴있지만..)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

영토가 워낙 작아 땅값이 너무 비싸다보니, 대부분의 건물들을 이렇게 아득한 고층으로 올릴 수 밖에 없답니다...ㅠㅠ

영화에서 보던 미래 도시의 건물 같네요...^^;

바람을 쐬며, 탁 트인 하늘과 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 좋았는데 지금은 그럴 수 없어 아쉽네요...ㅠ 

幻彩詠香江

아래 사진처럼 다양한 조형물들이 곳곳에 있으니, 산책하면서 하나 하나 둘러보는 재미도 있을겁니다 ~

幻彩詠香江

별다방도 멋지게 지어놓았고요 ~ 

홍콩 스타벅스

참고로, 구룡 침사추이(九龍尖沙咀)의 성광대도 (Avenue of stars, 星光大道) 에서 레이저 쇼를 보다 편하게 보실 수 있답니다~

빅토리아 항

유람선도 꽤 보이고, 반대편에는 유명 회사들의 고층빌딩 또한 보이네요 ~

홍콩 빅토리아 항

빅토리아 항 양쪽 해안의 40여개의 빌딩에서 약 14분간 펼쳐지는 공연 내용으로는, 
교향악, 조명, 레이저 투사, 불꽃놀이 등이 있습니다. 

빅토리아 항

근처에 투숙하시는 분은 도보로 이동하셔도 되고,

다양한 대중교통이 빅토리아항을 경유하기에 비교적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NATHAN ROAD

그럼, 본격적인 레이저 쇼는 다음 포스팅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 ^^

빅토리아 항